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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남자”…유태오, 무명 설움 딛고 드디어 빛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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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유태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유태오는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스크린에 등장했다. 이어 영화 ‘자칼이 온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퀄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가 최근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영화 ‘Leto(여름)’를 통해서다.

바로 키릴 세레브렌니코프의 작품인 ‘Leto(여름)’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 

‘Leto(여름)’에서 주연을 맡은 유태오는 극 중 고려인 2세 아버지와 러시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유명 록가수 빅토르최를 연기했다. 

유태오 / 씨제스 ENT
유태오 / 씨제스 ENT

칸 레드카펫을 밟은 유태오는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으로 초청된 건 꿈만 같다. 공식 상영 후 이어졌던 박수갈채를 오랫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계속해 발전하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빅토르 최’의 주인공으로 낙점. 연기 인생의 2막을 걷게 된 유태오.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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