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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곱창구이, 소곱창부터 양곱창까지…MC들이 추천하는 맛집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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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곱창구이 맛집으로 '우정양곱창'과 '먹거리양곱창'이 선정됐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선 신동엽 전현무의 진행으로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과 가수 홍진영 진해성, EXID 하니가 출연해 소곱창구이에 대해 미식토크를 나눴다. 

앞서 신동엽은 "모던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고소한 곱이 제대로 꽉찬 곱창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일반적인 곱창집과는 다른 분위기다"라고 추천했다. 이어 대표메뉴 곱창구이에 대해 황교익은 “곱창의 때깔부터가 확연히 다르다. 1차로 잘 구워서 나왔다. 양은 겉만 살짝 익혔다. 양, 염통, 곱창의 특징에 맞게 적절하게 구워졌다. 황홀했다”고 극찬했다.

특히 홍진영은 “곱이 꽉 차 있더라. 첫 젓가락에 기름장을 찍어서 먹었는데 실하더라. 새콤하고 아삭한 파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채소들과 함께 구워서 곱창과 먹으면 느끼함을 줄여줘서 계속 먹게 만들더라”라고 평했다.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이와 같이 홍신애는 “원재료가 가장 중요한데 이 집은 부드러운 육우를 사용한다. 겉에 붙은 기름을 어느 정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한 곱창을 파인애플, 키위, 소주를 넣고 곱게 갈아낸 즙에 15초 정도 담근 후 재빨리 건져 돌돌돌 모양을 잡아 촉촉한 상태로 초벌을 진행한다. 곱창의 앞뒷면을 노릇하게 구워낸 후 초벌한 곱창을 기름기가 빠지게 식힌 다음 하루 동안 숙성을 한다”고 곱창숙성법을 설명했다.

전현무는 “가격대비 질 좋은 곱창으로 곱창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곳이다”라고 하고 신동엽은  “먹자골목의 20년 터줏대감이다. 씹을수록 찔깃 탱탱하고 신선한 곱창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라고 추천했다.  

한편, 홍진영은 “여기 거의 10년째 단골이다. 이 집이 리스트에 있어서 반가웠다”라고 말하며 홍신애는 “원래 어머니가 곱창집을 운영하셨다. 건강에 이상이 생긴 어머니를 위해 딸이 회사에 사표를 내고 어머니 곁을 지키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곱창구이에 대해 하니는 “곱창집 장에 겨자가 들어간 장을 처음 봤다. 곱창의 기름진 맛을 겨자가 잡아줬다. 곱이 워낙 많아서 곱창 밖으로 삐져 나오더라“하고 이현우는 “저는 곱창을 소스에 찍어 먹지 않는다. 곱창만 먹는다. 곱창의 기름기를 백김치가 잡아주더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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