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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김민하, 그는 누구?…NC 다이노스와의 경기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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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화이글스 김민하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누구인지 이목이 모였다. 

김민하는 1989년 2월 25일 생으로 올해 30살이다. 그는 현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내야수로 활약 중이다.

김민하는 롯데 자이언츠 시절인 2014년 9월 6일 넥센전에서 손승락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다음날인 9월 7일에도 손승락을 상대로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쳐 내며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듬해 2015년 7월 2일 NC전에서 최금강이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아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

김민하 / 한화이글스
김민하 / 한화이글스

2017 시즌 후 롯데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후 12월 중순에 한화 이글스의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롯데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장종훈 수석 겸 타격 코치의 추천으로 영입됐다.

한편 김민하는 2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역전 2타점 3루타를 날리고 3루에 세이프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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