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탤런트 김용림, 남일우 부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김용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탤런트 김용림이 출연해 남편 남일우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용림은 “자식들이 나에게 불만을 말했을 때 남편은 항상 자식들 편에 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자녀가 나에게 지적을 할 때 내 편을 들어달라고 남편에게 여러번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라고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남편에게 내가 잘 모르는 한자를 물어보면 잘 가르쳐줬지만 아들이 다시 나에게 지적하면 또 남편은 아들 편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MC 최은경은 “아무 말씀도 안하셔도 되는데”라며 김용림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림은 마지막으로 “남일우 씨 고쳐주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남일우의 나이는 올해 81세, 김용림의 나이는 79세로 부부는 총 2살 차이가 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9 15: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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