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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로그램 ‘씨네프리즘’, 채널A 편성…2일 밤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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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채널A가 작품성이 뛰어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를 방영하는 새 프로그램 ‘씨네프리즘’을 선보인다. 

오는 6월 2일부터 ‘씨네프리즘’은 앞으로 독립•예술 영화를 중심으로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매주 토요일 밤 심야에 소개할 예정이다.

첫 작품은 전생을 기억하는 아홉 살 소년 ‘앙뚜’와 그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스승 ‘우르간’의 동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2017)다. 문창용•전진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2018 들꽃영화상 다큐멘터리 감독상을 비롯해 제 67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너레이션 대상, 제 43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대상 등을 수상했다. 여기에 ‘삶을 뛰어넘은 영화’, ‘자아를 발견하기 위한 가장 용감한 여정’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채널A 제공
채널A 제공

이 영화에 등장하는 ‘린포체(Rinpoche)’는 전생의 업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태어난 티베트 불교 승려로, 살아있는 부처라 불린다. 제작진은 어린 린포체와 늙은 스승의 여정의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동행의 의미를 전한다. 이를 위해 무려 9년간 두 사람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히말라야의 웅장한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

내 주위에 있는 작은 행복을 돌아볼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는 작품,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서툰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힘이 되는 작품, 삶의 아름다움을 듬뿍 담은 작품을 선사하는 채널A ‘씨네프리즘’은 2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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