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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런닝맨’에서 대활약…몸 사리지 않은 무한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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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10월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상속자 레이스 편에 출연한 SBS '상속자들' 히로인 박신혜가 애교에서 댄스실력, 전력질주까지 대활약을 펼쳤다.
 
최진혁, 김우빈과 함께 유재석, 개리가 속한 RM패션의 파란팀 홍일점이 된 박신혜는 같은 팀인 개리는 물론 상대팀 김종국도 녹이는 모태 애교를 시작으로 주주들의 위임장을 얻기 위한 상속자 전쟁에서는 걸그룹 버금가는 댄스실력, 청산유수 멘트에 전력질주까지 무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씨스타의 ‘나혼자‘ 댄스를 선보이는가하면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미션 수행에 임하는 박신혜의 모습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월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폭풍애교 댄스실력 전력질주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을 선보인 박신혜  / SBS
10월 6일 방송된 SBS
그러나 열심히 뛴 박신혜는 ‘상속자들’의 가난상속자답게 레이스 결과 최종 정리한 통장잔고가 고작 1,700원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런닝맨’ 애청자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라 한층 더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평소 무슨 일에든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라 승부가 시작되자 승부욕이 발동해 스스로 한껏 즐기며 레이스에 임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10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로 돌아온다.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속자들'은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박신혜는 당당하지만 그래서 더 애처로운 여주인공 '차은상'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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