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최순실(62)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신동빈(63) 롯데그룹 회장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는 지난 4월 4일 오전 10시 최씨와 안종범(59)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항소심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최씨 측은 국정농단 사건이 기획된 것이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하며 태블릿PC 관련 증인들을 신청하겠다고 했다.
최씨 측은 “원심이 추측 위주의 진술에 의존해 판단했다”며 “최씨는 항소심에서 자신에게 씌워진 국정농단이라는 낙인과 대통령의 공범 누명을 벗기고 싶다는 일념으로 성실히 재판을 받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9 11: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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