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미국 출신 래퍼 켄드릭 라마의 내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현대카드는 29일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KENDRICK LAM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콘서트는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이며,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진행 예정이다.
24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는 관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시대를 통찰하는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힙합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켄드릭 라마는 지금까지 발표한 4장의 정규 앨범으로 2016년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 앨범상, 2016년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 노래상, 2016년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 성 콜라보레이션상, 2016년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 퍼포먼스상,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 노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켄드릭 라마는 현재 전 세계 힙합 음악계의 정점에 서 있는 뮤지션일 뿐만 아니라 힙합의 역사 자체를 바꾼 아티스트”라며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에게 그의 음악세계를 직접 만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