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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인, ‘허준’ 이어 하정우 ‘롤러코스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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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이수인이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에 이어 영화 ‘롤러코스터’ (감독 하정우)에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스크린 공략에 나섰다.
 
이수인은 ‘구암 허준’에서 예진(박진희)과 함께 내의원 의관을 물심양면 도우는 의녀 ‘옥정’ 으로 미인대회 출신다운 단아한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런 그녀가 영화 ‘롤러코스터’에도 캐스팅 되며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것.
 

이수인 / 디딤531
이수인 / 디딤531
미스춘향선발대회 에서 진으로 입상한 이수인은 지난해 8월 개봉한 하정우, 공효진 주연 리얼 로드 다큐영화 ‘577 프로젝트’(감독 이근우)를 통해 데뷔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수인이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맡은 인물은 ‘신혼녀’ 로 남편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오른 비행기에서 팬이었던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를 만나는 당차고 매력적인 인물이다. 영화 ‘롤러코스터’는 BIFF(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수인 / 디딤531
이수인 / 디딤531
브라운관에서는 깊이 있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연기를, 스크린에서는 정경호 중심의 스토리 라인에서 한성천, 김재화, 최규환 등의 배우들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그녀는 충무로 샛별로 주목 받으며 작품과 광고계의 러브콜 쇄도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수인은 “얼마 전 종영한 허준을 통해 첫 사극을 경험해보며 많은걸 배우고 느꼈다.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배역에 상관없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수인이 출연하고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롤러코스터’는 10월 17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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