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오복실(조아영)이 차상필(김견우)의 변심으로 폭풍 오열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갑자기 드라마 주제곡을 뺏긴 복실이 그려졌다.
이날 상필은 혜린이를 통해 자신의 야망을 펼칠 수 있단 말에 변심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복실을 찾아가 원래부터 주기로 했던 드라마 주제곡을 다시 혜린에게 주겠다고 통보했다.
복실은 충격, 이어 자신을 믿으라는 상필에게 “사장님 못 믿겠다, 이 곡 양보 못한다”며 반발했다.
상필은 “그 결정 내가 하니 내 말대로 해라”고 말하며 혜린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복실은 “드라마 주제가 포기 못한다, 얼마나 열심했는데 왜 양보해야하냐”며 버럭, 상필은 “똑같은 말 다시 설명하게 하지 마라”며 자리를 떠났다.
복실은 홀로 방에 돌아와 “이제 와서 이런 법이 어딨어”라며 폭풍 오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9 0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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