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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작자 방시혁PD, 그가 밝힌 방탄소년단의 성공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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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의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1위를 하며 화제인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제작자인 방시혁 프로듀서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27일(현지시간) 칼럼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은 바 있다.

전문가들은 많은 K팝 가수들 중 방탄소년단이 이같은 성과를 이룬 원인으로 힙합 음악과 칼군무의 조화,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와 영상미, 멤버 개개인의 매력과 잘생긴 외모를 들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음악에 진정성까지 더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일상을 팬들, 즉 아미(ARMY)와 공유하며 진정한 소셜 아티스트로의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과 방시혁 프로듀서 / 서울, 정송이 기자
방탄소년단(BTS)과 방시혁 프로듀서 / 서울, 정송이 기자

한편, 이들을 발굴하고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시킨 방시혁 프로듀서는 최근 세계 음악시장을 움직이는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로 선정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73인에 포함됐다. 음악제작(recording) 부문 파워 플레이어로 뽑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에 대해 “해외시장을 의도적으로 공략한 것은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K팝의 핵심은 비주얼적으로 아름답고, 음악이 총체적 패키지로 작용하고, 무대 퍼포먼스가 멋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구팬들이 봤을 때 음악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런 부분이 방탄소년단의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생각한다”며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에 대해 밝혔다.

한편, 지난 28일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은 소속사(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국 ‘빌보드 200‘ 1위는 꿈꾸던 목표였다. 항상 응원해준 아미에게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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