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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겠습니다”…‘나눔로또 연금복권’ 1등 당첨자, 그가 남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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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는 지난 5월 23일 추첨이 진행된 제 360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제 360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1년 전부터 소액으로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구입했다. 내가 산 연금복권과 1등 당첨번호가 같아서 긴가민가 했지만 몇 번 다시 확인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첨을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을 묻는 질문에 “ 특별한 전략은 없고 한조에 한 장씩 구입한다”고 말했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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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출금을 상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연금복권은 지난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은 약 390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당첨번호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진행된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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