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지난 28일 젝스키스 팬클럽 연합이 고지용과 젝스키스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성명서를 발표한 가운데, 고지용의 회사 ‘애디티브‘ 홈페이지의 접속이 현재 불가한 상태다.
젝스키스 팬 연합은 28일 오전 각종 포털사이트 내 젝스키스 프로필에서 고지용을 제외해달라는 골자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서 젝스키스 팬클럽 연합은 고지용의 최측근이 회사에서 기획한 다수의 기업 홍보 행사에 팬들의 참여를 유도한 것을 물론, 이 과정에서 모욕적인 언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젝스키스’ 브랜드와 팬덤을 이용한 투자자 모집 광고, ‘젝스키스’의 상표권을 도용한 바이럴 마케팅, 해외 팬덤으로 확대된 바이럴 마케팅 등을 꼬집으며, YG 엔터테인먼트 측에 조속한 프로필 정리를 촉구했다.
이에 YG 엔터테인먼트는 복수 매체에 “팬들의 요청에 전 포털 프로필 수정을 공식 요청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논란이 종식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고지용이 사내이사로 재직중인 회사 ‘애디티브’의 홈페이지에는 ‘COMING SOON’이라는 문구만 떠있을 뿐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9 07: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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