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지난 28일 오후 레드벨벳의 공식 SNS에는 “다 같이 들어요! 존경스럽습니다 #SHINee #데리러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짧은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은 2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 샤이니의 정규 6집 타이틀곡 ‘데리러 가’의 스트리밍 화면. 훈훈한 소속사 동료 선, 후배의 모습에 네티즌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2008년 5월 25일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 음악, 춤, 패션 모든 부분에서 트렌드를 제시하는 컨템퍼러리 밴드로 많은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샤이니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를 발표, 컴백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함께 한 팬들과 샤이니의 음악을 사랑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자 총 3개의 앨범으로 구성, 오는 28일 EP.1을 시작으로 6월 11일 EP.2, 25일 EP.3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어서 특별함을 더한다.
故 종현을 떠나보내고, 네 명의 멤버가 합심해 만든 첫 번째 앨범이자, 활동인 만큼 대중의 궁금증 역시 더욱 증폭되는 상황.
샤이니는 31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