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6.13 지방선거에 대해 언급했다.
정청래는 “정치권은 빅뱅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탈당, 다른 당, 제 3지대 등 어떤 방법으로든 2020년 총선을 준비할 것이다. 지방선거 이후 야당 의원들은 탈당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심이 외면하는 정당으로 판단되면 나름의 해법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민주평화당에도 지방선거 이후 탈당해 여당에 합류하려는 움직임이 실제로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는 또 “바른미래당도 자유한국당에 비해 조직력이나 대표성이 약하다. 개인적으로 예언하건데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보다 득표율이 낮을 것이다. 선거는 1,2번 싸움이다.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존립위기를 겪게 될 야당, 이에 따른 정계 빅뱅은 예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8 2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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