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28일 오후 전국은행연합회는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은행권 희망퇴직 활성화 취지 등을 설명하고 은행장들로부터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씨티·수출입·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케이뱅크·카카오뱅크 등 18개 은행장과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대표등이 참석했다.
금융연수원·금융연구원·국제금융센터·신용정보원 원장등 유관기관장들도 자리했다.
간담회에서 최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은행의 경영효율성 제고 ▲청년채용 확대 ▲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의 합리성·투명성 제고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은행권이 사회적 신뢰 회복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이나 청년채용 확대 노력 등에 감사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은행연합회는 “앞으로도 은행권과 경제·금융 등 각계 주요인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8 22: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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