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미국과 북한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들을 국외로 반출하는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28일 방송된 MBC ‘뉴스콘서트’는 미국이 북한의 핵시설·핵물질 가운데 최대 20개로 추정되는 핵탄두부터 이른 시일 내 외국으로 옮길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양국의 견해차가 커 합의를 이룰지는 미지수다.
미국 관리들은 핵무기 국외반출 문제가 실무회담에서 타결되지 않을 경우 정상회담으로 논의가 넘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주말 한반도 정세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MBC ‘뉴스콘서트’는 매주 평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8 1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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