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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고혹적인 아름다움 뽐낸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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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박시연이 시크한 매력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키스 먼저할까요?’를 끝낸 그녀는 분위기 있는 파리를 배경으로 때론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며 여배우다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내내 추운 날씨 탓에 쉽지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시연 / 그라치아
박시연 / 그라치아
박시연 / 그라치아
박시연 / 그라치아
박시연 / 그라치아
박시연 / 그라치아
박시연 / 그라치아
박시연 / 그라치아

배우 박시연의 본명은 박미선으로 1979년 3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태생이다.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본선은 한주여행사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본명은 박미선이나, 띠동갑 코미디언 박미선과 이름이 겹쳐서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1990년 부산직할시 동성초등학교 5학년 재학 중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그림 그리고 싶은 날’이라는 노래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이며, 드라마 ‘마이걸’, ‘연개소문’, 영화 ‘구미호 가족’ 등에 출연했으며, 2006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7년 영화 ‘사랑’에 주진모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제27회 영평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제4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구미호 가족’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은 데 이어 이례적으로 2년 연속 신인여우상 수상이었다.

2011년 11월 19일에 증권계에 종사하는 4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후 2013년 9월 중순에 장녀를, 2015년 11월에 차녀를 출산했다. 그러나 2016년 이혼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결국 이혼했다. 두 딸은 박시연이 키우게 됐다.

배우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고, 외모에 비해 털털한 모습으로 여성들 사이에서도 이미지가 꽤 좋은 편이었으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2014년 9월부터 방송되는 TV조선의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출연하며, 화보 촬영 등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지만 집행유예 선고 후 1년 6개월 만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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