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월드컵 대표팀이 28일 저녁 온두라스와 평가전을 갖는다.
28일 sbs뉴스에 따르면 재활 중인 김진수는 물론 기성용과 장현수, 이재성까지 정상 컨디션이 아니어서 온두라스전에 결장하지만 남은 선수들은 첫 모의고사를 준비했다.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플랜C까지 준비하겠다고 밝힌 신태용 감독은 이승우와 문선민 등 새 공격수들을 점검하고 최대한 교체 카드를 활용해 가며 새로운 조합의 포백 수비진을 찾을 계획이다.
멕시코와 체격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온두라스는 러시아행에는 실패했지만 북중미 최종 예선에서 멕시코와 1승 1패로 팽팽했고 FIFA 랭킹은 우리보다 2계단 높은 59위다.
신태용 감독은 “개개인 선수들의 능력, 그리고 우리 코칭 스태프가 주문한 것을 어느 정도 잘 이행하는지 그런데 많은 중점을 두고 보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 악재를 딛고 새로운 해법 찾기에 나선 대표팀이 첫 모의고사에서 어떤 해답을 얻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8 14: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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