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효리네 민박2’이 종영한 가운데 이효리와 이상순의 콩깍지 애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다음날 서울에 올라가야하는 이상순과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잠들기 전 이상순에게 “잘자 송중기”라고 인사했고 이상순은 “잘자 이효리”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내눈엔 송중기로 보여”라고 말해 콩깍지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이상순은 “내 눈엔 이효린데”라고 말했다.
이효리가 “쳇”이라며 삐친 기색을 보이자 이상순은 “솔직히 이효리가 짱 아니냐?”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이효리는 “송혜교가 얼마나 예쁜데, 웃긴건 내가 더 웃기지. 그건 자신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송중기, 송혜교 부부 못지 않는 달달한 애정 표현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에 ‘효리네 민박2’의 종영 소식이 더욱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8 1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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