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박열’의 히로인, 11관왕의 주인공 배우 최희서…‘독보적인 아우라’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박열’로 11관왕을 달성한 보석같은 배우 최희서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화보가 공개됐다.

28일 오전 최희서의 소속사 씨앤코ENS는 아레나 6월호와 함께한 최희서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최희서는 옐로우컬러 플리츠 주름의 롱드레스와 플라워 패턴의 쉬폰 드레스, 스트랩 장식의 연보라색 저지 드레스, 그리고 베이지 컬러 니트 슬리브리스 톱과 민트컬러의 샤 스커트를 특유의 고혹적인 우아함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평소 화보장인으로 불리는 만큼 현장을 노련하게 이끌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후보정이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의 철학과 목표 등을 밝혔다. “관객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연기하고 있다. 무명시절 3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분들을 위해 진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우리 이야기를 들으러 온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설득당하는 시나리오에 흥미가 생긴다.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고, 나 또한 공감가는 이야기에서 연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서 하룻밤의 실수로 인생이 뒤바뀌기 시작한 교사 한정원 역을 맡아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까지 접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희서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