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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와일드+발랄’ 반전 매력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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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산뜻한 단발로 헤어스타일 변신에 성공한 소미가 화보에서 그 매력을 드러냈다. 

올해로 10주년이 된 Jeep와 함께 한 화보에서 복고풍 로고 티셔츠, 데님 미니 스커트, 바람막이 점퍼, 크롭트 티셔츠 등을 입으며 패션에 관심있는 2030이 혹 할 스타일링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게다가 볼캡 아래로 보이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릴 때는 귀엽고 섹시한 매력이 동시에 뿜어 나오기도 했다.

서울 근교에서 진행된 화보는 마치 해외 어느 벌판에서 촬영한 것과 같은 이국적인 무드를 자아냈는데 비 오기 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미는 시종일관 웃고 즐기며 여름 의상을 멋지게 소화했다.

전소미 / 그라치아
전소미 / 그라치아
전소미 / 그라치아
전소미 / 그라치아
전소미 / 그라치아
전소미 / 그라치아

전소미는 2001년 3월 캐나다 온타리오 주 태생으로 I.O.I의 멤버. 영문 이름은 에닉 소미 다우마(Ennik Somi Douma)이다. 공식 이름은 소미이지만, 보통 한국 본명인 전소미로 잘 알려져있다. 원래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으로, 엠넷의 SIXTEEN 및 프로듀스 101에 연속으로 참가했다. 식스틴에서는 최종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나,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로 발탁 후 프로젝트 걸그룹 I.O.I의 센터로 활약했다.

I.O.I 활동을 계기로 JYP와 정식적인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활동 종료 후에는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이다. 이와 동시에 트와이스를 잇는 JYP의 차세대 걸그룹 멤버로 신류진 등과 함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캐나다, 네덜란드, 대한민국의 3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 한국 성씨인 전은 어머니의 성을 따른 것이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출생으로 “생후 6개월” 때부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성장했다. 아버지가 캐나다 사람이어서 영어가 유창하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잠깐 국제학교를 다닌 경험을 빼고는 초, 중, 고 전부 한국 학교에 재학했다.

외모만 보면 체격도 큰 데다가 예뻐서, 차갑고 말수가 적어 보이나 아이오아이에서 제일 깨발랄한 막내다. 아이오아이의 비글 세자매 중 막내다. 특히 최유정과 함께 있을 때 비글력이 빛을 발한다. 아이오아이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가 제일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섹시 청순이 아닌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의 캐릭터며 본인도 그런 지점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여 JYP 비타민 팬몰이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2001년생으로 성숙한 외모나 큰 키와 다르게 속은 아직 어린 고등학생이므로 순수하고 활발하다. 목소리도 상대적으로 저음인 편이고 당당하고 굳센 모습을 보이나, 무척 겁이 많은 편이다. 아이오아이의 괴담 시티에서 폐기숙사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혼자 엉엉 울고 있어 언니들로부터 사랑의 쓰다듬을 받았다. 울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건 덤.

남자 팬들과 여자 팬들이 모두 많은 편인데, 특히 여성 팬들이 정말 많다. 이국적인 외모와 11자 복근의 마른 몸매, 큰 키, 무대에서의 끼와 걸크러시 등이 여덕들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작용한다.

2015년 JYP의 신규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를 발탁하기 위한 경쟁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지만 투표 순위에서 쯔위에게 밀리는 등 아깝게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탈락한 후에는 결과를 덤덤하게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아버지 매튜 다우마의 말에 따르면 차에 타자마자 집에 가는 길 내내 울었고, 집에 가서도 밤새 울었다고 한다.

2016년 5월 5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공교롭게도 당일 방송에서 트와이스가 데뷔 첫 1위를 달성하면서 함께 축하해 주는 모습이 나왔다. 뒤쪽 어딘가 있을 소미를 찾던 채영과 조우한 후 채영을 안아 들어서 축하해 주었고, 그 다음 눈물을 흘리는 다현을 꼭 안아준 후 무대를 퇴장하다가 뒤에서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며 홀로 펑펑 울고 있던 지효를 발견하고 다시 달려와서 안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첫 완전체 활동에서는 생각보다 파트가 상당히 적었고, 센터로 뽑힌 것이 무색하게 센터에 서는 시간도 상당히 짧았다. 하지만 걸크러시 컨셉의 유닛 활동에서 본격적으로 비중이 증가했고, 컨셉 소화력도 호평을 받았다. 첫 1위 달성은 덤.

이후 완전체 활동에서도 나름 높은 비중과 더불어 깜짝 발차기 안무를 선보이는 등 활동을 잘 마무리 지었다. 여기에 1위 달성은 물론 본인이 소원하던 신인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2016년 5월 23일에 엠넷의 모기업인 CJ가 한류 증진을 위해 마련한 'CJ 꿈키움 음악교실'의 봉사활동을 위해 중국 청두로 출국했었다. 이는 I.O.I의 첫 해외 활동이었다. 다만 모든 멤버가 가지는 않았고,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임나영, 주결경, 김소혜, 최유정, 전소미만 갔다.3비글 1어색 멤버 조합이 조합인지라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예능 등에서는 주결경, 최유정과 함께 팀 내에서 비글 3자매를 구성한다. 하지만 이 셋 중에서도 비글력으로는 독보적이다. 특히 주결경, 최유정, 김도연과 같이 있으면 방방 뛰어다니면서 활발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후 타임슬립 콘서트 마지막에서 본인은 I.O.I가 끝난 이후 무엇이 되어있을지 모르겠다며 해체에 대한 슬픔과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타임슬립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I.O.I 활동은 종료. 활동 종료 후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는데 다른 멤버들처럼 회사에 데뷔조가 없어 향후 계획이 없었기 때문. 인터뷰에서 숙소에서 일어나보니 언니들이 없어 슬프다고 하거나, 뮤직뱅크에서 정채연을 보자 언니 하면서 안기거나 김세정을 보자 신나서 친근감을 표시하거나, 언니쓰 데뷔무대에 대해 김도연과 최유정이 응원영상을 보내자 폭풍오열을 하는 등 애틋함을 보이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활동이 끝난 후 "항상 이렇게 좋은 언니들을 만나는데 왜 이렇게 잠깐일까요?"라고 오열해 I.O.I 팬들은 물론이고 언니쓰 팬들마저 슬프게 했다.

한편 아버지인 매튜 다우마는 LA타임즈 전직 사진기자였고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사진작가 및 여러 다양한 직업으로 활동 중이다.

매튜 다우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 2화에서 송중기와 격투 장면을 찍은 미국 군인 역할로 출연했다. 사실 본업은 사진작가지만, 가끔 단역 배우로도 출연한다고. 또한, 룰라의 전 리더이자 가수인 이상민과도 예전에 친분이 깊었다고. 집에 초대받아 식사를 같이 할 정도였다고 한다.

2016년 12월 2일 홍콩에서 열린 MAMA 2016에서 그토록 소원하던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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