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서동주의 이혼 소식에 이어 배우 이소연의 이혼 소식까지 전해졌다.
지난 21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에 “I am a lawyer now!(저 변호사 됐어요)”라고 말문을 열며 “4년 전에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이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다. 실패와 결함이 있는 것을 느꼈다. 졸업식을 하며 나를 지지해 준 많은 사람들을 생각했다. 내가 아무것도 없을 때도 내 곁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28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은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닌데 기사가 나고 나쁜 말도 들어서 마음이 조금 그렇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08년 결혼한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며 2014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에는 배우 이소연의 파경 소식도 전해졌다. 이소연은 최근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으며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소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