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8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스타들의 매니저가 출연했다.
박성호 매니저 이준석 씨는 “박성호와 34년째 친구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고 고등학교도 같이 나온 할 말 못할 말 다 하는 그런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의 기본 덕목이 운전인데 제가 운전을 못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는 “라면을 못 끓이면서 분식집을 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석 씨는 “면허는 있는데 운전을 해본 적이 없다. 장롱면허다. 97년도에 성호가 kbs 공채 개그맨이 되면서 제가 작은 행사부터 일을 잡아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성호가 운전을 하고 전 옆에 앉아 일을 잡았다. 좀 지나면서 제가 너무 미안해져서 내가 운전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쓸 데 없는 소리하지 말고 일이나 잡아와 운전은 내가 해도돼 라고 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8 09: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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