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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한국가수 최초 ‘빌보드 200’ 차트 1위 달성…RM·슈가 예상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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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한국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28일(한국시간) 오전 빌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첫 빌보드 200 차트 1위 앨범을 달성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 / 빌보드 공식 트위터
방탄소년단(BTS) / 빌보드 공식 트위터

앞서 방탄소년단은 전작인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로 최고 7위까지 오른 바 있다.

이번 1위로 방탄소년단은 두 번 연속 빌보드 200에서 톱100을 차지하게 됐다.

이는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당시 RM과 슈가가 구체적으로 언급한 목표 수치를 달성한 것이다.

방탄소년단(BTS) RM / 서울, 정송이 기자
방탄소년단(BTS) RM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당시 구체적인 수치로서의 목표에 대해 RM은 “오프더레코드로 우리끼리는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해내자’가 목표였다. ‘MIC Drop’ 리믹스에서 핫100 28위를 했기 때문에 ‘10위권 정도 꼭 해보자’고 말했다”며 “TOP10 위는 소위 말해서 콘크리트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곡들을 비치했기 때문에 굉장히 치열하다. 그래서 ’10위권에 들어보고 1등을 해보자’고 얘기했었다. 이번에 200에서 1위를 거둘지 안 거둘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핫100에서 언젠가 1등을 해보는 게 구체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 슈가 / 서울, 정송이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슈가는 빌보드가 예측한 다음 주 200 1위에 대해 “사실 정말 실감이 안 된다. 결과가 나와야 우리도 아는지라 지금은 설렘 반, 걱정 반”이라며 “물론 1위를 하면 좋겠지만 거기에 너무 연연해하지는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꿈은 크면 클수록 좋으니까 핫100과 200에서 1위를 해보고 싶고, 그래미 진출과 스타디움 투어도 해보고 싶다”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고 이 모든 게 다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이루어질 수도 없기 때문에 입 밖에 꺼내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입 밖에 나온 이상 그걸 향해서 열심히 뛰어보도록 하겠다”고 목표를 정했다.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방탄소년단. 이제 핫100 1위와 그래미 진출, 스타디움 투어만이 남았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국내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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