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이광수가 과거 김종국에게 받았던 차별 대우를 토로했다.
과거 이광수는 SBS ‘런닝맨’ 에 출연해 자신이 송중기의 베스트 들러리임을 자처하며 이에 얽힌 일화를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는 ‘가을맞이 추억여행’ 특집으로 추억의 물건을 소환하는 자리가 열렸다.
김종국이 가을에 낸 자신의 첫 리메이크 앨범을 소개하자 이광수는 “이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종국이 형이 나랑 중기를 불렀는데 중기는 출연을 하고 나는 쇼파에 하루 종일 앉아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중기에게는 앨범을 선물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놓고 나는 옆에서 가만히 서 있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 그는 “중기가 심심할까봐 나를 불러놓고 걔(송중기)는 출연을 시킨거다”라며 장난 섞인 울분을 토해냈다.
이에 김종국은 “이거 그 앨범 아니야”라고 일축하며 이광수를 달랬다.
이광수는 현재 SBS ‘런닝맨’ 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7 14: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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