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브리핑’이 시작됐다.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있었던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브리핑 내용은 ytn 실시간뉴스 등으로 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김 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사이의 남북 정상회담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처음 열린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이뤄졌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 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격식 없이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회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7 1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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