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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2030 여성들의 뜨거운지지 받아…‘온에어 틀게 하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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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가 2030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순항 중이다.
 
채널A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9회 방송은 5주째 20~49세(2049) 자체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했다.

채널A 제공
채널A 제공

 
이날 ‘하트시그널 시즌2’ 가구 시청률이 2.234%(닐슨, 수도권)를 기록한 가운데 방송·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은 가구시청률의 90%에 육박하는 2.010%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4회 방송 이후 5주 연속 상승 중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가 ‘6주 연속 화제성 1위(TV 비드라마 부문)’임을 시청률에서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 인기 고공행진의 비결은 2030 여성들의 관심과 지지다. 9회 방송에서 여성 시청자의 시청률은 20대 3.267%, 30대 4.205%로 가구시청률 대비 각각 146.2%, 188.2%의 비율을 나타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온라인에서도 2030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어(26만명)의 절반 가량(48%)은 18~34세 여성들이다. 이들은 SNS 상에서 친구들을 태그하고 “진짜 꼭 같이 보자”, “하트시그널 공부하자“, “정주행각” 등  ‘하트시그널 시즌2’를 ‘영업’하는 글을 남긴다. 입소문을 통해  ‘하트시그널 시즌2’를 알게 된 시청자들은 뒤늦게 ‘하시 폐인’ 대열에 합류해  ‘하트시그널 시즌2’의 인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역대급 설렘’으로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한  ‘하트시그널 시즌2’. 이제 남은 기간 동안의 시청률 또한 어디까지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널A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무한 썸’을 타고 윤종신∙이상민•김이나•양재웅•소유•원 등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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