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가수 휘성이 오늘(26일) 부친상의 소식을 알려 애잔한 물결이 일고있다.
26일 오전 7시 40분경 휘성의 아버지 故 최광복 씨가 별세해 사망 선고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고인의 빈소는 서울 건국대병원 104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일산 청아 공원으로 확인됐다.
앞서 고인은 지난 2014년 아들 휘성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있다.
당시 휘성 부자는 김정호의 ‘하얀 나비’로 듀엣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특히 휘성은 방송에서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고백하며 택시 기사였던 아버지에게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한 이후 ‘가슴 시린 이야기’ ‘결혼까지 생각했어’ ‘insomnia (불면증)’ ‘with me’ 등의 히트곡을 갖고 있다.
휘성은 최근 Mnet ‘더 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6 18: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