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홈페이지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13원이나 오른 1천 590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휘발윳값은 벌써 5주 연속 올라 리터당 평균 1,600원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차량용 경유 역시 1,400원대를 넘보고 있다.
두 기름값은 지난 2014년 12월 마지막 주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유가가 크게 뛴 것은 이란과 베네수엘라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유가가 올랐기때문이라고 석유공사는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6 17: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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