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등장한 이상민 샴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상민은 자신이 쓰는 샴푸를 소개했다.
당시 이상민은 “없어도 럭셔리하게 사는 법에 대해서 얘기하겠다. 가끔 하루 날을 잡고 싸게 뷰티를 즐길 수 있는 남자의 뷰티 스페셜 관리 코스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머리는 남자의 생명이다. 샴푸만큼은 비싸고 좋은걸 쓴다. 좋은 샴푸의 영양분이 머리에 스며들기 전에 씻어내지 말고 두피빗으로 샴푸가 머리에 스며들도록 빗으로 두피 마사지를 해라. 샴푸를 머리에 바른 채 반신욕을 계속해라. 이렇게 하는 게 두피 건강에 효과적이다”고 추천했다.
더불어 바디 스크럽은 “유통기한이 지난 떠먹는 요구르트는 냉동실에 보관해 얼려뒀다가 사용한다. 요구르트를 녹인 후 흑설탕과 섞는다. 천 원짜리 샤워장갑에 묻혀서 사용하면 정말 시원하다.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피자 관리에 효과적이다”고 권했다.
이어 “제가 미스트 만들어 쓰는 걸로 유명하다. 에델바이스 발삼 오일과 수소수를 1 : 9로 섞어서 사용해야한다. 샤워 이후 가장 먼저 뿌려야 할 게 미스트인데 수소수가 2천원이고 발삼 오일이 4만원대다. 이렇게 만들면 원가는 오백원 꼴로 2년치 미스트를 만들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