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최대의 빅매치 경기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가 치뤄진다,
26일 오전 SPOTV스포츠에서 보스턴과 클리블랜드의 6차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2017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보스턴의 부름을 받았던 테이텀은 정규시즌 13.9점 5.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쓰러진 고든 헤이워드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웠다. 덕분에 보스턴은 정규시즌 55승(27패)을 따내며 동부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정규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밟게 된 테이텀은 현재까지 치른 17경기에서 평균 18.4점 4.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의 첫 플레이오프 도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있다. 특히 필라델피아와 맞붙은 2라운드 시리즈에서는 5경기 평균 23.6점 3.4리바운드의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이끌었다.
한편 클리블랜드와 컨퍼런스 파이널을 치르고 있는 보스턴은 5차전까지 3승 2패로 앞서며 파이널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과연 테이텀은 데뷔 시즌부터 팀을 파이널 무대로 이끌 수 있을까.
더불어 보스턴과 클리블랜드의 6차전 경기는 오는 26일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