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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도 음식점서 사제폭발물 터져 15명 부상…경찰 당국 “테러징후 없어, 용의자 2명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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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캐나다의 한 음식점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15명이 다쳤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께 캐나다의 한 인도 음식점에서 폭발이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추적 중이다.

현지 의료 당국은 이번 폭발로 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3명은 중태에 빠져 외상센터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12명은 경상을 입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음식점에 있던 한 시민은 “아이들과 화장실에 있다가 커다란 폭발음을 들었다”며 “밖에 나와 보니 모두들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창문이 깨지고 피가 튀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이 음식점 내부에서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뒤 현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밝은색 피부의 남성들이라고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이들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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