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캐나다의 한 음식점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15명이 다쳤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께 캐나다의 한 인도 음식점에서 폭발이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을 추적 중이다.
현지 의료 당국은 이번 폭발로 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3명은 중태에 빠져 외상센터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12명은 경상을 입었다.
음식점에 있던 한 시민은 “아이들과 화장실에 있다가 커다란 폭발음을 들었다”며 “밖에 나와 보니 모두들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창문이 깨지고 피가 튀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이 음식점 내부에서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뒤 현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밝은색 피부의 남성들이라고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이들을 추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6 04: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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