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콘서트7080’에 가수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가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콘서트7080’에는 유리상자가 무대를 펼쳐 이목이 모였다.
특히 MC인 배철수는 “이분들이 축가를 1,000번도 넘게 부른 것 같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상자가 첫 번째로 선곡한 곡은 지난 2001년 발표된 ‘사랑해도 될까요’였다.
이 곡은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유리상자는 ‘신부에게’와 ‘제주도의 푸른 밤’ 그리고 ‘신부에게’ 후속곡으로 만들었다는 ‘허니’까지 총 3곡을 메들리로 선보여 청중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박승화-이세준 두 사람으로 구성된 유리상자는 지난 1997년 1집 앨범 ‘순애보’로 데뷔했다. 이후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아름다운 세상’, ‘비오는 거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리상자는 결혼식 축가 1위 가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BS 1TV ‘콘서트7080’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6 0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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