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제인(ZAYN)의 새로운 싱글 ‘Entertainer’가 공개됐다.
오는 30일 제인의 신곡 ‘Entertainer’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두 번째 정규앨범에도 수록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 비디오는 ‘Dusk Til Dawn’으로 ‘Let Me’의 속편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제인 본인과 함께 스카페이스, 브레이킹 배드의 스타배우 스티븐 바우어(Steven Bauer)가 출연한다.
영상에서 제인은 스트립 클럽과 호텔에서 농밀한 러브씬을 연출하며 섹시함을 드러낸다.
앞서 지난달 발매된 “Let Me”는 이미 전세계 9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였으며, 뮤직 비디오 역시 6천2백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직 제목이 공개되지 않은 두 번째 앨범에는 전세계를 강타한 데뷔 앨범 ‘Mind of Mine’ 이후 2년 간의 경험과 영감을 담았다고 한다. 제인은 최근 제인 로우(Zane Lowe)의 비츠 원 라디오에 출연하여, 새 앨범이 이전까지의 다른 앨범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2016년 첫 솔로 앨범 [Mind of Mine]로 전세계적 히트를 기록한 제인은, 첫 싱글 ‘PILLOWTALK’로 데뷔곡이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최초의 영국 남성 아티스트가 되었다.
이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 등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