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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다솜, 이상형? “외적인 부분 중요치 않아...다니엘 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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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다솜이 친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기자 다솜이 절친한 친구와 함께 보낸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등산을 다녀와 집에 홀로 있는 친구를 반겼다. 

반갑게 마주한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 마스코트 곰 인형을 보며 “이 곰 인형이 다니엘 헤니 집을 다녀왔다”며 인형을 끌어안았다. 하지만 다솜이 “이 인형은 기안84 작가 집에도 다녀왔다”고 말하자 친구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MC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샤워를 마친 다솜은 친구와 함께 최근 주식을 공부한다며 “나는 개미 투자자다. 어머니가 공인중개사여서 이러한 부분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워렌 버핏을 존경한다는 말까지 덧붙이며 경제 분야에 생긴 자신의 최근 관심사를 밝혔다.

그는 주식 강좌에 푹 빠진 모습까지 보이며 최근 타오르는 그의 학구열을 이야기했다.

이후 그는 친구의 결혼반지를 껴보며 친구와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솜은 “외적인 부분이 중요하지는 않다”며 이상형을 다니엘 헤니로 밝혀 다시 한번 MC진에 웃음을 안겼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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