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가 김현우에 대해 너무 싫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임현주가 김현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주는 친구들과 만나 김도균에 대해 “시집에서 내가 오빠한테 하고 싶은 말이 담긴 페이지에다 ‘오빠 나랑 데이트 할래’라고 끼어서 줬다”라며 “시를 다 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현주는 “괜찮아. 사람은 되게 괜찮다. 어머니한테 너무 잘한다. 사람이 진짜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친구들이 다른 언니한테 샐러드를 줬냐고 묻자 “샐러드는 1번 오빠”라고 말했다.
이어 임현주는 오영주에 대해서는 “그 언니 너무 멋있다”라며 “몸매도 진짜 좋고, 털털하고, 능력있고 영어도 잘하고, 그 언니랑 대결 못하겠어, 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들이 1번 오빠한테 마음이 안 가는거냐고 묻자 “너무 서운하고, 식고 싫었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친구들이 “그런데 현주가 지금 말하는 걸 보니까 마음이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임현주는 “나 좀 말려줘”라며 “내가 맨날 남자친구를 욕하면서 사귀었는데, 칭찬하고 싶은 남자는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A‘하트시그널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