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다솜이 최초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립한지 3년이 된 연기자 다솜의 일상 속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보여주며 자신이 독립한 지 3년이 됐다고 밝혔다.
아침 모닝콜에 힘겹게 일어난 그는 기상 후 얼음찜질을 하며 얼굴의 부기를 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셀프 안마를 하며 자신이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며 자신만의 부기 케어 방법을 공개했다.
‘온찜냉찜’으로 부기를 뺀 그는 간단한 메이크업 후 작은 배낭 하나를 메고 등산에 나섰다.
그는 어릴 적 아버지가 등산가는 모습을 보고 등산의 매력에 빠졌다며 택시를 타고 북한산으로 향했다.
산에 도착 후 다솜은 산에서 만난 드라마 팬들을 만나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다솜은 최근 ‘언니는 살아있다’ 속 양달희로 분해 열연한 바 있다.
등산 도중 갑자기 내린 비에 그는 준비한 우비를 입고 씩씩하게 산을 탔다. 짙은 안갯속에서 산 정상까지 오른 그는 준비한 피자를 먹으며 행복해했다.
그는 “서울에서 이렇게 좋은 공기를 맡기 힘든데 기분이 너무 좋다”며 등산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