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버닝’에서 열연한 스티븐 연이 욱일기 사진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사과문도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스티븐 연은 인스타그램에서 조 린치가 게재한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뭇매를 맞았다.
조 린치가 업로드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에는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어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었다.
이후 스티븐 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대중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그가 올린 사과문과 실제 해석본의 뉘앙스가 다르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 스티븐 연은 사과문을 삭제했으나 여전히 비난의 여론은 식지 않고 있다.
스티븐 연이 출연한 영화 ‘버닝’은 지난 17일 개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5 16: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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