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독전’이 누적 관객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독전’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70만 337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해영 감독의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조진웅은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 역을, 류준열은 버림받은 조직원 락 역을 맡았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한국형’이 되기 싫은 ‘형’(兄) 누아르”, “상투성과 허세의 자매결연”, “악어와 악어새가 사생결단내고 끝까지 간다”, “스타일이 좋은 것과 그것만 있는 것의 차이”, “익숙한 남성들의 유대. 김주혁의 연기는 빛난다” 등의 평을 내리며 평점 5.2점을 줬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등이 출연한 영화 ‘독전’은 지난 22일 개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5 16: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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