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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시즌3’ 이청아-이정진, 불법 채취 단속 나섰다…‘울릉도 명이나물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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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시골경찰 시즌3’ 순경들이 울릉도에서 중요한 업무인 명이나물 불법 채취 단속에 나섰다.

25일 ‘시골경찰 시즌3’ 측은 산나물 채취 기간을 맞이한 울릉도에서 이정진, 이청아 순경이 불법 나물 채취 단속 업무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맛있는 중국음식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 네 순경은 이정진, 이청아와 신현준, 오대환 두 팀으로 나눠져 다른 업무를 배정받았다. 

이정진, 이청아 순경은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산림청 직원들과 함께 불법 나물 채취를 막기 위한 단속 업무에 나섰다. 

특히 오징어 어획량이 감소하며 울릉주민들의 주 소득원이 되는 고마운 명이나물을 더욱 오래 지키기 위해 단속이 필요한 것.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시즌3’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시즌3’ 방송 캡처

산림청 직원의 설명에 따르면 채취증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 혹은 뿌리째 채쥐 하는 경우가 불법에 해당된다. 

이정진과 이청아는 직원들과 함께 산 속을 돌며 명이 나물 채취자들의 채취증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뿌리를 따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폈다.

뿌리를 함께 채취한 한 채취자에게 이청아는 단호하지만 부드러운 목소리로 뿌리를 함께 뽑으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청아의 조언에 채취자는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다. 이제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뿌리는 손대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울릉도의 소중한 자원 명이나물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이정진, 이청아 순경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시즌3’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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