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나한일과 정은숙이 결혼해 화제가 됐다.
나한일이 총재로 있는 한국해동검도협회 측에 따르면 “나한일 총재가 오는 27일 동료배우 정은숙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나한일은 충청남도 서천 출생이며 1975년 연극배우 첫 데뷔했다.
1981년 영화‘어둠의 자식들’에 단역 출연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1982년 KBS 한국방송공사 특채 연기자 정식 데뷔해 KBS 1TV 드라마 ‘대명’에 첫 출연했다.
1985년 MBC 문화방송에도 다시 특채로 선발돼 MBC TV 드라마‘조선 왕조 오백년 - 추동궁 마마’에도 첫 출연했다.
이후 1988년 MBC 드라마‘팔색조’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KBS 드라마 ‘훠어이 훠어이’에는 율산그룹 前 회장 신선호 역을 맡았다.
1989년 KBS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정치 주먹 유지광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같은 해 ‘무풍지대’에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 유혜영과 결혼하여 슬하 1녀를 두었다.
이후 그는 한때 유혜영과 이혼을 했다가 재결합했으나 이내 다시 헤어졌다.
시간이 흘러 지금 그는 정하현(정은숙)과 결혼을 하게됐다.
정하현(정은숙)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1986) ‘수사반장’(1971~1989)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