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재홍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4일 배우 박재홍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오피스텔 화재 당시 집안에 쓰러진 입주민을 구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서울시 소방재난본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시 119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박재홍을 비롯해 시민 김해원 씨와 김영진 씨가 오피스텔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입주민을 힘을 합쳐 구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재홍의 SNS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사실이 전해진 후 박재홍은 “어쩌다보니”라는 글과 함께 서울관악소방서장에게 받은 표창장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로 “안 다치셔서 다행이에요”, “너무 멋있어요!”, “저녁에 뉴스에서 봤어요~”, “대단하십니다”,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재홍은 지난 2010년 연극배우로 데뷔 후 ‘조선명탐정2’, ‘청년경찰’, ‘해운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극한직업’을 촬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5 01: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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