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해피투게더3’ 안영미가 남자친구와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에서는 안영미가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셀럽파이브에서 나만 유일하게 남친이 있다. 셀럽파이브 활동은 임신이 아니면 정리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내가 가장 유리하다”며 웃었다.
이어 송은이는 “남친한테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부른다. 전화 통화가 시작되면 다들 자리를 피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나한테 아가라고 부른다”고 말하자 박수홍은 “악아 아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영미는 연애스토리에 대해 “내가 출연하는 생방송 라디오 청취자였다. 밸런타인데이에 솔로파티한 사연을 이야기하던 중 자기랑 만나자고 하더라. 전에도 호감을 표한 청취자였다”며 “그래서 따로 연락해서 만나기로 했다. 김꽃두레를 보고 반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영미는 “김꽃두레 외엔 날 본게 없었다. 만나기 직전 안영미를 좀 찾아보고 살짝 후회했다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KBS2‘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5 00: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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