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박지성이 이번 월드컵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16일 서울 목동 SBS에서 SBS ‘러시아 월드컵’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박지성은 “해설위원으로 이 자리에 선 것이 어색하다. 월드컵이 세계인의 축제인만큼 나 역시 대회를 즐기고 싶다. 축구 팬들도 즐길 수 있길”이라고 말하며 월드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는 배성재 아나운서를 믿고 해설위원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배 아나운서와의 케미도 예고했다.
24일 KBS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진 기자회견서 이영표는 이번 해설위원으로 나서며 박지성에 대해 “원래 말 잘한다”며 칭찬을 했다.
과연 최고의 축구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박지성의 해설은 어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4 17: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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