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허위 사실 유포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그가 발간한 책 ‘손석희의 저주’가 이목을 끈다.
‘손석희의 저주’는 지난해 발간됐으며 책의 표지에는 ‘태블릿 PC 조작보도에 무너저버린 대한민국’이라고 적혀있다.
이어 “이후 100분토론으로 입지를 다지고, 좌파 매체들이 손석희 찬양가를 불러대면서, 아나운서 손석희는 점차 신화가 되어갔다. 그것은 손석희 인생에 저주가 되었고, 그 손석희가 다시 대한민국에 저주를 걸어버렸다. 태블릿PC 조작사건 이전에도 손석희는 수많은 조작보도를 저질렀지만, 대한민국은 손석희가 걸어버린 저주를 끝내 풀지 못했다”며 그를 비난했다.
그러나 변희재는 “태블릿PC의 주인이 최순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오늘 24일 검찰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검 및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와 법원의 판결을 통해 변 씨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점이 명백히 확인됐다”며 구속영장 청구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4 16: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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