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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해방촌 원테이블에 “기본이 잘못됐다”…여전히 비주얼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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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골목식당’ 해방촌 신흥시장 원테이블 식당이 백종원에게 크게 꾸짖음을 들으며 누리꾼들의 비난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네 번째 골목 ‘용산 신흥시장’ 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신흥시장이 위치한 용산 해방촌은 이태원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뜨는 동네가 되면서 유동인구가 몰리기 시작한 곳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방촌에도 장사가 되지 않는 곳이 신흥시장 골목이다. 이에 백종원이 솔루션에 나섰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이날 소개된 해방촌 신흥시장의 원테이블 식당은 손님에게 나가는 밥을 즉석밥으로 내놓았다. 백종원은 “즉석밥으로 장사를 하는 건 안 된다”고 화를 냈다.

이어 원테이블 식당의 두 사장은 내내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음식 만들었다. 이에 백종원은 “즉석밥을 가져올 때부터 화났다. 기본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음식에 대한 혹평도 이어졌다. “그냥 집에 손님 초대해서 만든 음식”이라며 “먹을수록 화가 난다. 폐업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백종원의 독설에 결국 음식점 사장은 눈물을 보였다.

이어 18일 방송분에서도 원테이블 식당의 두 사장들은 변화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여전히 음식의 비주얼만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원테이블 식당은 변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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