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이서원(21)이 검찰에 출석했다.
동료 연예인 성추행 및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서원은 24일(오늘) 오후 두시경 서울 동부 지검을 찾았다.
그는 검정 셔츠에 검정 모자를 착용한 채 혐의 인정 여부와 심경을 묻는 질문에도 침묵으로 일관했다.
지난달 동료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서원은 지난 2일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경찰은 현장에서 당시 만취 상태였던 이서원을 체포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바 있다.
사건 이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서원은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했으며 음악 방송 MC로도 활동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그는 최근 KBS 2TV ‘뮤직뱅크’와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에서 하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4 15: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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