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둥지탈출 시즌3’ 문구점 프린스 이의웅이 효자 면모를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에 등장한 이의웅은 개교기념일을 맞아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문구점에 들렀다.
이날 이의웅은 “부모님을 도울 겸 집에 왔다”며 “부모님과 함께 식사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 중 공개된 이의웅의 방에는 그가 중학교 시절 만든 전교회장 선거 포스터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의웅의 방문으로 인해 문구점은 금방 인산인해가 됐다. 팬들이 이의웅을 보기 위해 찾아온 것.
이에 대해 그는 “조금 당황했다”면서 “문구점에서 팬분들의 선물까지 받아본 적은 없다. 감사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를 들은 이의웅의 어머니는 “아들이 없을 때도 팬들이 와서 아들 사진에 인사를 하고 간다”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의웅이 출연하는 tvN ‘둥지탈출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4 13: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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