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후보자 등록에 시작된 가운데 전국 지역에서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등록이 2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도 선거전이 본격 막을 올린다.
후보자 등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광주에서는 광역단체장 1명과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0명, 기초의원 59명을 뽑기 위한 후보등록이 진행된다.
앞서 광주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의원, 바른미래당 전덕영 의원, 정의당 나경채 의원, 민주당 윤민호 예비후보 등이 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전남에서는 광역단체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52명, 기초의원 211명을 선출하기 위한 후보 등록이 진행될 예정으로 판단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바른미래당 박매호, 민주평화당 민영삼, 정의당 노형태, 민중당 이성수 예비후보 등이 전남지사 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서구갑과 전남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도 이날부터 실시된다.
광주 서구갑에는 민주당 송갑석, 민주평화당 김명진 의원, 기독당 한정배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된 상황이다.
이에 영암·무안·신안의 경우 민주당 서삼석 의원, 민주평화당 이윤석 예비후보 등이 후보로 올라올 예정이다.